대구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6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구시는 공무원연수시설이 포함된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대상지 선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수익성 분석 등 타당성 검증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위군에 조성될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는 건강한 삶과 여유로운 일상을 추구..
이철우 지사가 25일 처음으로 가진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에서 저출생 극복 분야에 대한 과감한 예산 투입, 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는 저출생 사업을 위한 신도시 특구 지정,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운영 등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지사는 “세상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정책은 예전 그대로다. 저출생 관련 제도를 현실에 맞게 다 고쳐야 한다. 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어 현장에서 저출생 사업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도청 신도시를 특구로 빨리 만들어야 한다.”또한, “저출생 극복 분야에 과감하게 재정을 선제 투입하고 ..
대구 달서구가 25일부터 달서구 대표빵인 달토기빵을 구청 1층 희망 카페에서 판매한다.달토기빵은 소화가 잘 되고 쫀득한 타피오카 전분과 고급 크림치즈로 만들어진 웰빙빵이다. 가격은 1개 1,500원, 6개 세트가 9,000원, 9개 세트 13,500원으로 판매된다.판매가 시작되는 25일부터 27일 3일간 희망카페를 이용하는 직원 및 민원인을 대상으로 달모닝세트(음료 1잔, 달토기빵 2개) 구매 시 500원의 할인과 달토기빵 세트 구매 시 친환경 다회용컵을 증정하는 판매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판매업소로 지정된 제과점 및 베이..
대구 서구청은 지난 20일 서구청년정책위원회를 열어 청년의 창업·활동, 일자리·취업, 주거·생활, 문화·복지·교육 총 4개 분야 19개 사업을 담은 ‘2024년 서구 청년정책 실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청년정책 실행계획은 ‘청년의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 서구’라는 비전 아래 참여·활동, 일자리·취업, 주거·생활, 문화·복지·교육 크게 네가지 분야로 중점과제로 선정해 총 19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서구의 특성을 반영해 ‘청년 1인 가구 리더 양성’사업을 추진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
대구 수성구는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 공모 사업 가운데 하나인 ‘수성못 수상공연장 및 수성 브리지 조성사업’에서 수상공연장은 오피스박김(한국), 수성 브리지는 junya.ishigami+associates(일본)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국내외 저명 건축가와 교수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에 임해 2개 설계안을 최종 선정했다.박윤진 대표와 김정윤 하버드 GSD 교수가 2004년 설립한 오피스박김(Office ParkKim)은 ‘물 위의 언덕’을 콘셉트로 주변 산으로부터 내려온 언덕이 마치 꽃..
대구 동구청은 도시공원(근린공원) 안에 담을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1회 대구시 동구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 주제는 ‘도시공원 이야기’, ‘도시공원(근린공원) 안에 담을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이며, 대상지는 아양공원 구간, 동촌공원 구간, 반야월공원 구간이다.접수는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건축물, 조경, 시설물, 시각이미지 등을 제출하면 된다. 1인(팀) 최대 1작품을 낼 수 있으며, 팀 구성은 2인 이내다. 동구청은 접수한 작품 중 총 21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추후 사업추진에 ..
대구 남구청은 지난 20일 캠프워커에서 대덕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미군부대 현장수업 프로그램인 ‘글로벌 앞산캠프’를 실시하였다.미군 부대 현장 수업 ‘글로벌 앞산 캠프’는 매주 수요일(학교별로 4회) 관내 초·중학생들이 캠프워커와 캠프헨리 부대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고 영어 관련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날 미군, 카투사와 함께 생활영어를 이용한 신체활동 및 볼링 게임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학생들은 군사 차량 전시 관람, 사령부 및 사병막사 견학, 미군 부대 내 다양한 스포츠 시설 ..
대구 중구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자가품질검사비 지원사업’ 참여업소를 2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로 4월 12일까지 사업신청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자가품질검사 성적서(최근 2회분)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중구보건소 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선정된 업소에는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구 보건소 위생과(661-2764)로 문의하면 된다.자가품질검사는 식품제조가공..
대구시는 성장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해 대구 대표 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4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에 참여할 골목상권을 모집한다.대구시는 전통시장 중심의 기존 정부 지원 정책에서 소외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골목상권 육성과 상권 내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로 골목상권 신규 조직화 81개소, 공동마케팅 86개소, 회복·활력지원 23개소, 명품골목 2개소 등을 대상으로 골목..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군위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아이조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은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군위군 의회 의원 및 지역 내어린이집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으며 이번 개소하는 ‘아이조아센터’는 군위군보건소(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3층에 330㎡ 규모로 조성됐다.내부 공간은 모자보건실, 체험놀이실, 모유수유실, 프로그램실의 4개 공간으로 구획화해 임신준비부터 건강한 출산, 육아까지 모자보건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 건강상담 등 원스톱서비스를..
대구시는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에 걸맞은 도시이미지 구축을 위해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 △공공건축 업무 매뉴얼 보급 △공공건축 실무담당자 역량 교육 △설계공모 일원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시 공공건축 제도 개선계획’을 마련했다. 공공건축물은 시민들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며, 나아가 도시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랜드마크로서의 잠재력을 가진 중요한 자산이다. 그럼에도 그동안 공공건축은 획일적이고 특색 없는 디자인, 공급자 중심의 계획, 사용자 이용 불편, 잦은 설계변..
달성군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이 지난 22일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 원안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보다 929억 원이 늘어난 9,65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9,610억 원, 특별회계 47억 원이다.특히,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조성” 등 군민이 빛나는 달성의 발판을 다지기 위한 정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의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관광기반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
대구 동구청은 청년·중년 잡페어링 프로젝트의 일환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정례화해 운영하기로 했다.정례화 조치로 이번 달(3월)부터 홀수월 넷째 주 화요일을 ‘일(Job) 구하는 동구데이’로 정했다. 첫 동구데이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첫 동구데이에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하회마을, 사회복지법인 진명고향마을, ㈜맨투맨써비스, (주)진성물류, 아주운수(주)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요양보호사, 총무 사무원, 미화원, 물류 택배원 등 35명을 채용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대구 남구청은 대명로 일원에서 시행 예정인 『대명동 주거복합 공공하수도 정비공사』와 관련하여 오수관로 신설을 위해 대명로 일부구간 (남부경찰서 → 영대병원네거리)의 차로를 축소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대명동 주거복합 공공하수도 정비공사』공사는 대명동 주거복합 단지 내에 발생하는 오수를 신천처리장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공사이며, 전체 오수관로 L=1.9km 중 대명로구간 L=0.9km를 설치할 예정으로 공사 기간인 24. 4. ~ 24. 10까지 차로를 부분 축소(왕복 6개차로→왕복 4개차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평소..
대구 달서구가 지난 21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취약계층 비대면 진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솔닥(주), (사)동서화합미래연합회, 의료기관, 약국, 노인장기요양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비대면 진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돌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에는 달서구, 솔닥(주), (사)동서화합미래연합회, 의료기관 8개소, 약국 14개소, 주·야간보호센터 25개소가 참여했다. 비대면 진료 시스템 구축으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거동이 불편한 6..
대구 서구청은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서구청은 올해 사업비 70,752천원을 투입해 과거 지붕재·벽체등으로 사용된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주택 철거 시 1동당 최대 7백만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철거비용 전액을 지원한다.접수 기간은 25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필요 서류를 지참해 서구청 환경청소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단,..
대구시는 대구만의 차별화된 독창적이고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5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을 개최·지원한다.공모 대상은 대구의 축제·행사·관광지·산업 등 지역 특색을 상징·홍보할 수 있는 대구의 문화적 특성을 테마로 하거나, 대구를 알릴 수 있는 제품 또는 디자인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민·공예품, 공산품, 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며, 대량생산과 유통이 가능한 관광기념품·디자인으로 한다.공모 접수는 오는 4월 15..
대구시는 오는 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등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구에 주소를 둔 19세 청년 7,586명에게 신청순으로 1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 청년이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이용을 신청하면, 나이와 주소..
대구시는 지난 3월 4일(월) 열린 대구지역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의 ‘동부권의 수성알파시티 국가디지털혁신거점 조성과 서남부권 모빌리티·로봇 중심의 산업 재편’ 약속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발 빠르게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정부는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 고시(’24.3.4.)를 통해 별도 공모 기간 없이 지방에서 준비되는 대로 특구 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구시는 대구지방시대위원회를 열고 ‘대구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을 심의해 3월 22일(금) 전국 제1호로 특구를 신청했다. 대구시는 경제·산..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 대구시 남구는 21일 벚꽃 개화를 앞두고 앞산벚꽃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앞산벚꽃길은 대구 남구 현충로부터 빨래터공원까지 총 2~3㎞ 구간으로 매년 벚꽃을 구경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 불법주정차가 극심하다.이에 남구는 벚꽃 개화 시기가 점차 빨라지는 것을 고려해 오는 23일부터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4월 말까지 특별 불법주정차 단속과 계도를 한다.불법주정차 예방을 위해 구청은 매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앞산빨래터주차장 구간에 교통단속 공무원과 모범운전자회 등을..